신과함께-인과 연 비하인드 10

twitter facebook google+  18.08.10

신과함께-인과 연

감독 : 김용화

출연 : 김향기, 주지훈,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하정우

개봉일 : 2018.08.01  상영시간 : 141분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출처 : 네이버영화 CINE PLAY



1. 개봉 7일 만에 700만 돌파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 영화의 여러 기록들을 채우게 될 것 같다. 첫 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총관객 수 약 144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관객 수 2위에 오른 바 있다. 비록 관객 수 1위 <명량>을 넘진 못했지만, 어쩌면 2편 <신과함께 - 인과 연>은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모른다.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기며, <명량>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 <명량>은 개봉 7일 약 650만 이상의 관객이 들었었다. 이미 개봉 2주 차 주말에 이변이 없다면 천만 관객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요즘처럼 폭염의 신과 함께한다면 <명량>을 꺾고 두 편 합쳐 3천만 관객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울 일도 머지않았다. 






2. 하정우는 1편의 처음과 2편의 엔딩을 같이 찍었다.
1편과 2편의 촬영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졌다. 하정우는 1편의 처음과 2편 마지막 장면을 같이 찍었다고 한다. 2편에서 드러난 강림(하정우)의 드라마틱 한 감정 변화를 떠올려보면, 쉽지 않을 연기다. 당연히 편집본도 나오지 않았던 상태였다. 하정우는 1년간의 긴 촬영 기간 때문에 감정의 유지와 몸매 관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3. <신과함께3> 가능성과 진기한의 등장?
1,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하자 후속편 3,4편도 제작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관객들은 여러 버전의 스핀 오프를 상상하며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영화에서는 없어졌지만 원작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진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한 것이 그 이유. 김용화 감독은 2편 끝부분에 한 망자를 향해 "진기한 이력"이라는 대사를 만들어 진기한 탄생의 떡밥을 던지기도 했다. 






4. 마동석은 <범죄도시> 개봉 전 캐스팅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마동석. 그의 인기가 가장 급부상하던 시기는 <범죄도시> 이후였다. 물론 이전에도 분량에 상관없이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긴 했지만 말이다. 이때 김용화 감독은 과감히 2편의 주인공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 마동석을 기용했다. 나쁜 놈이라면 누구든 때려잡을 것 같은 <범죄도시> 이미지와는 달리 티끌 하나 때리지 못하는 마음 여린 성주신으로 나와 반전 캐릭터를 보여줬다. 



* SBS플러스 예능 <쌩리얼 야매 놀이단 축제로구나>

5. 웹툰 원작자 주호민은 개봉 첫 주 동원할 관객 수를 예측했다.
<신과함께> 웹툰 원작자 주호민은 몸담았던 장소나 사용한 것들이 망하거나 없어진다는 것에서 비롯된 징크스 때문에 파괴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런 신기(?)로 관객 수도 예측했다. 그는 웹툰 작가들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촬영 당시는 개봉 직전이었다.) 개봉 첫 주 관객 수가 얼마나 들 것 같냐는 질문에 600만 돌파를 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정말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 영화 속 눈에 띄는 아역들은 누구?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익숙한 듯 생소한 얼굴의 아역들이 눈에 띈다. 먼저 성주신(마동석)이 곁에서 지켜주던 현동이를 연기한 배우는 정지훈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스치듯 등장했다. 정지훈은 <덕구>에서도 이순재와 할아버지-손자의 뭉클한 케미를 보여줬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과거 이야기에서 어린 강림은 배우 정유안이, 거란 소년은 안지호가 연기했다.  올해 스무 살인 정유안은 <밀정>에서 황 의서 역을 맡았으며 개봉을 앞둔 <창궐>에도 출연하는 충무로 새싹 배우다. 어린 강림의 질투의 대상이었던 거란 소년은 <가려진 시간>, <궁합>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안지호가 연기했다.




7. 염라의 12가지 분장 비주얼 테스트 목록에는 대머리도 있었다.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에서 한 시간 동안 DJ 진행을 맡았던 염디(염라대왕 DJ) 이정재. 채팅창에 올라온 사연을 읽어주며 영화 관련 질문을 받는 코너에서 염라대왕의 여러 분장 중 충격적인 비주얼은 없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사실 12개 정도의 테스트 목록이 있었고 그중엔 대머리 헤어스타일도 있었다고 답했다. 분장 테스트를 하러 간 날,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어 고민하던 중 다행히 김용화 감독이 일찍 와서 열두 가지 중 네 가지 모습을 추렸는데 대머리 분장 테스트는 없어서 피해 갈 수 있었다고.






8. 하정우가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지어준 별명
하정우는 스타들에게 별명을 찰떡같이 잘 지어주기로 유명하다. 김향기에겐 '김냄새'라는 가차없는 별명을, 이정재에겐 염라의 머릿결이 너무 좋다고 청순가련형 염라라는 의미로 염라스틴, 염라 언니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마동석에겐 거칠지만 속은 여리다는 의미로 친근하게 '누나', '마동동'으로 부른다고.



<히트>


<비스티 보이즈>

9. 하정우와 마동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
두 사람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에, 이미지가 겹쳐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사이라고. MBC 드라마 <히트>에서 첫 호흡은 맞췄던 두 사람은 <비스티 보이즈>, <군도>, <범죄와의 전쟁>, <신과함께>까지 이어졌다.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롤러코스터>에도 마동석이 잠깐 특별출연했다. 




10. 1편 배신 지옥 장면은 삭제되었다. 2편 배신 지옥에서 '공룡'이 등장한 이유?
2편에서는 1편에 없던 배신 지옥 장면이 등장한다. 1편에서 배신 지옥을 관장하는 송제 대왕으로 김하늘이 깜짝 출연했지만 얼굴만 비추는 정도였었다. 자홍(차태현)이 재판받는 장면이 통편집되었기 때문. 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나타나는 공간 배신 지옥. 1편에서 편집된 자홍에게 나타난 것은 자기 자신이었다. 2편 수홍(김동욱)에게는 공룡이 나타났다. 뜻밖의 공룡 CG 장면에 관객들은 호불호 반응을 보였다. 제작 논의 단계에서도 내부적으로 반신반의했지만 엔터테이닝적인 볼거리를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하정우와 김동욱은 촬영 초반 이 장면을 찍었는데 허허벌판에서 한껏 고조된 상태의 감정을 연기해야 해서 무척 부끄러웠다고 한다.

[@ 네이버영화 CINE PL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 네이버영화 CINE PLAY '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