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이발소 고향 이발관, 베트남 다낭에서 인생귀청소로 유명한 곳

twitter facebook google+  2018.10.30
베트남 다낭에 '귀청소' 라는 생소한 한국인 이발소가 2016년도 생겼다.

바로 다낭 고향이발관이다.

이발소 라고 하면 보통 연상하는게 두가지인데 일반 이발소 그리고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게 마련인데 동남아에서 귀청소를 해주는 이발소라고 하니 더욱 더 이상하게 생각되었을법 하다.

하지만 다낭 고향이발관은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편안하게 휴식을 하러 오는 곳이다.



마사지와 면도, 샴푸 그리고 귀청소를 해주는 아주 건전한 곳이다.  
인생귀청소 라고 하는 얘기도 이곳을 다녀 온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흘러나왔다고 한다.

귀청소를 한국보다 문화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동남아에서 하는데 당연히 안전성에 의문을 갖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2016년에 생겨서 대부분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 베테랑들인 것이다. 
귀청소는 아주 세심하기때문에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오랜경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귀청소는 어떤 느낌일까?
말로만 듣던 인생귀청소는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필자가 귀청소를 직접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살짝 걱정이 되어 사장님께 여쭤보니

여기 종업원들은 모두 교관급 이상의 선생님들이니 걱정말라고 한다.
그 말에 안심이 되어 귀청소를 직접 받아봤다.

받아본 느낌은 정말 시원한 느낌인데 

마치 등이 가려워 미칠지경인데 작은 손톱으로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시원함의 아드레날린이 밀려온다.
정말 시원해서 미칠지경으로 사람을 기분좋게 해준다.  

인생귀청소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제는 알 것 같다.

또 한가지가 안정성인데
사장님 말씀처럼 다낭에서 유일하게 고향이발관이 오래되어 고급기술을 가진 종업원들이 많다고 하시는데
직접 귀청소를 받고나니 모두 선생님들 처럼 보였다.

마사지는 받아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오랜 경험을 가진 선생들이 많아 고객만족도는 좋으리라.




올해 다낭에 비슷한 이발소가 여러개 생겼다고 한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고향이발관을 사칭하여 고향이발관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이발소까지 등장하였단다.
(필자가 확인한 결과 실제 편승하려는 이발소 존재확인)

이쯤되면 걱정이 될법도 한데 고향이발관은 역시 원조의 여유가 있었다.

"다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다같이 잘되면 좋지요, 
그래도 우리 이발관의 기술은 못 따라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고향이발관의 얼굴이자 재산이니까요"

원조의 여유과 종원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엿보인다.

다낭에 최초로 생기고 유일하게 선생님 실력의 종업원들을 보유한 고향이발관.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필수 코스로 꼭 한번 가볼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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