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 경청

twitter facebook google+  2016.07.20

제임스 셜리반 지음



우리 내면에 잠재해 있는 역동적인 힘을 깨닫게 되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다 
누군가 성급하게 나를 다그치면 나는 죄책감이 든다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외칠 것이다 
"너는 지금 비난받는  느낌이 들며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병철 회장이 아들 이건희에게 물려준 가장 귀한 선물-경청!이라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에 입사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첫 번째선물이 "경청"

이건희 회장은 이 휘호를 벽에 걸어두고 날마다 마음의 지표를 삼았다.


<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후기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이들에게  좋은 청취자의 모습 
경청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이들 그리고 남편과 대화할때  따스한 태도로 해야겠다.


이 책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무엇보다 나의 마음과 생각으로 읽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세상이 따스해졌으면 좋겠다
경청 사랑만큼이나 가장 강한 힘을 갖고있다.
개인주의가 가득한 세상에서  경청은 더욱 필요하다


요즘 사회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고민하고 우울증에 빠지곤 한다
만약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좋은 경청자가 있다는 건 아주 행복한 일일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 경청

말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는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하는 기술, 즉 화술을 강조하는 사람과 책은 많이 있다. 하지만 잘 듣는다는 것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 책은 좋은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이란 듣는 기술이 더 중요함을 가르쳐준다. 역사적으로 모든 위대한 지도자나 리더들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들을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는 점을 떠올리면서 저자는 인간관계는 화술이 아니라 경청의 기술에 달려 있음을 이야기한다.

단지 듣는 경청이란 기술은 어쩌면 굉장히 쉬워보인다. 그러나 경청이란 단순히 듣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잘 듣기 위해서는 잘 들을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고 그 기술을 꾸준히 노력하면서 익혀야만 하는 것이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용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경청의 기술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이러한 경청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 사람 사이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소통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경청의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청의 가치에 대해 ‘경청은 사랑을 완성하는 힘이며, 경청자는 인간 영혼을 치유하는 위대한 치료자’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그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

도통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술자리에서 재미나게 얘기좀 할라 치면..
"잠깐... 내말좀 들어봐.. 내말좀 들어봐.."
하며 남의 말을 끊는다. 들어보면 별로 중요한 얘기도 아닐뿐더러 좀전에 하던 얘기와 한참 동떨어져있다. 결국 이어지던 대화는 끊기고 서먹한 분위기를 만든다.
회의석상에서 회의를 하다가도..
"그러니까.. 내말은.., 그거 알어... 아는데 말야.. 그래도 이건.."
꼭 군말이 많다. 자신의 영역이 아닌곳에 대한 불만이 많다. 이를테면, 디자인이 유아틱 하다는둥, 개발자는 현장을 모른다는둥.. 자신의 영역에 대해선 할말이 많다. 한참 떠들어대다 보면 앞뒤가 꼬이기 마련, 결국은 한방 먹고 담배피러 나간다.
말을 많이 하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이 정말로 알고있는것이 많고 옳은말만 한다고 하면, 듣는 사람들은 공짜로 좋은것을 배운다. 다음번 말싸움에서는 상대방이 예사롭지 않은 상식과 논리로 자신을 압도할 수 있음을 생각하라. 

용산을 한나절 돌면 처음만난 용팔이가 부른 가격에서 20%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이곳저곳 점포를 다니면서 주워들은 말 만으로도 충분히 배우기 때문이다.

"에이~ 이 메인보드는 패치를 해야 한다는데요"
"이 케이스는 팬 소리가 너무 크게 난다는데"
"요새 램 가격이 떨어졌다면서요? 아까 저~ 아저씨가 그러던데.."

그래서 요새 용팔이들도 말을 아낀다.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반대로 잘 알지 못하면서 언변으로 어떻게 상대를 압도해보고자 할경우, 길게 가지 못한다. 아는것이 바닥나면 주위에서 비슷한것을 끌어다 붙이기 시작한다. 

이미 개념이 잡힌 상대라면 속으로

"저인간 바보아냐?"

"사기쳐서 팔아먹으려 하는군"

식으로 이미 마음을 다잡는다. 

혹시나 넘어가서 계약하려는 사람은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결국 메인 레이아웃 몇개 보여주고 플래시 배너 하나 공짜로 해주겠다고 하면 1분만에 넘어올 사람들이었던것이다.

회의석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두개의 다른 주제를 놓고 서로 경합하게 될경우 상대는 이미 자신이 주장하려는 주제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걸 어떻게 말빨로 눌러보고자 주절주절 늘어놓는다면 가만히 듣고있던 상대의 정리된 몇마디에 녹다운될 수 있다.

말을 아끼자. 슈팅게임에서 각 스테이지 보스에게는 총알 연타보다 모아쓰기 한번이 효과적이다.. 


제임스 셜리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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