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나 '달걀'은 우리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입니다.

twitter facebook google+  2016.06.20



'계란'은 중국 글자로 된 말이고, '달걀'은 우리말입니다.
 
[참고]
'계란'이란 말은 예로부터 사용하던 말로 많은 문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표준어 규정에서 '계란'을 '달걀'로 순화하도록 하였으나,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계란'이나 '달걀'은 우리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입니다.
 
우리말 날말책(국어사전, '국어'라는 말은 일본말로 버려야 할 말입니다.)을 보면
'계란=달걀. ‘달걀’로 순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달걀말이'='계란말이'라 하였고, '계란말이'='달걀을 부쳐서 돌돌 말아 놓은 음식. ≒달걀말이.'
라고 설명을 합니다. 
 
'계란'을 '달걀'로 순화를 하였으면, '계란말이'에 설명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달걀말이'에 설명이 있어야 하고, '계란말이'는 '달걀말이'로 순화한다는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또,
'계란탕'='맑은장국에 달걀을 풀어서 끓인 국.'이라 하지만 
정작 계란이 달걀로 순화되었으니 수록되어 있어야 할 단어 '달걀탕'은 없습니다.
 
'계란'이 중국 글자인 한자라 하여, 순화되어 버려야 할 말이 아닙니다.
계란이 달걀로 바뀌면 그에 따른 모든 단어가 바뀌어야 하나 그렇지 못합니다.
즉, 계란이나 달걀이나 모두 우리말이라는 것입니다.
 
편리에 의한 단어만 순화한다는 것, 이치에 맞지 않는 국어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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